본문 바로가기
성경 4대복음 헬라어 번역/성경 색인

마태복음 11장 21절~22절

by 동네다방 2024. 6. 14.
반응형

마태복음 11장 21절~22절

 

마태복음

 


 

21"고라신아, 너에게 화가 있다. 벳새다야, 너에게 화가 있다. 너희 마을들에서 행한 기적들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더라면, 그들은 벌써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쓰고서, 회개하였을 것이다.

 

마태복음 11장 21절에서 언급된 "고라신과 뱃새다"는 두 도시의 이름을 나타냅니다. 이 두 도시는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을 받아들이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성읍들의 예시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1. 고라신 (Chorazin): 고라신은 갈릴리 지방의 한 도시로, 예수님이 자주 방문하셨을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 도시의 주민들은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따라서 예수님의 비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2. 뱃새다 (Bethsaida): 뱃새다 역시 갈릴리에 위치한 도시로, 예수님이 수행하신 많은 기적이 일어난 곳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뱃새다의 주민들도 마찬가지로 회개하지 않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하였습니다.

이 두 도시는 예수님이 자신의 기적과 가르침을 통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선택한 곳들이었지만, 그들은 놀랄 만한 믿음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이는 고라신과 뱃새다가 큰 기회를 잃었음을 나타내며, 나중에 예수님의 비유와 비교되어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임을 의미합니다(마태복음 11:22-24).

 


 

22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마태복음 11장 22절에서 언급된 "두로와 시돈"은 고라신과 뱃새다와 대조적인 도시들로서 언급됩니다. 두로와 시돈은 고대 레바논 지역의 주요 도시들로, 예수님의 시대에 있었던 중요한 상업적 중심지였습니다.

  1. 두로 (Tyre): 두로는 현재의 레바논에 위치한 중요한 항구 도시였습니다. 고대에는 두로가 강력한 무역과 세력을 가진 도시였고, 성경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됩니다. 예수님의 시대에도 두로는 상업적 중심지로서 유명했고, 두로 사람들은 과거의 선지자들의 시간과 예수님의 시간에도 여러 번 회개를 할 기회를 받았습니다.
  2. 시돈 (Sidon): 시돈은 레바논 북쪽의 다른 중요한 항구 도시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상업적 중심지였으며, 성경에서도 여러 번 언급됩니다. 시돈 사람들 역시 예수님의 시대에 여러 번 그의 가르침을 들었고, 회개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11장에서 예수님은 고라신과 뱃새다의 회개하지 않은 태도를 비판하며, 두로와 시돈 사람들의 반응을 대조적으로 언급합니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만일 고라신과 뱃새다에서 나타난 기적들을 보았다면, 그들은 이미 회개를 하고 재개발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들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의미입니다.

반응형